59세(여)의 박회원은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항상 높아 일찍부터 고혈압 약을 복용하게 되었다. 급기야는 2000년도에 좌측의 뇌출혈로 수술을 받게 되었고, 우측의 뇌혈관도 압력이 높아 있는 상태라서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아가면서 관리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병원에서 관리를 받고 있어도 머리가 맑지 못하며, 두통이 있고 띵하니 머리가 울리는 것 같은 증상과 얼굴과 머리 쪽에는 뭔가가 붙어 있는 것 같은 상태라고 했다. 특히 뇌수술 후부터 입 냄새가 심하게 나게 되어 대화를 하는 것이 꺼려 진다고 했다. 또한 폐경이 되면서 잦은 소변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고, 이에 따라 불면증까지 와서 이젠 몇 시간만이라도 숙면을 할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했다. 운동요법으로 발지압판을 사용하게 하고 황토특상서암뜸을 기본방과 A30,33,K9,N18을 추가하여 하루에 100개 이상 뜨도록 권하니 2주 정도가 지나자 소변보는 것이 뜸해졌고, 머리도 조금 맑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특상황토서암뜸을 자극하고 있는데 이제는 잠을 몇 시간 자도 깊게 잘 수 있게 되었고, 나타났던 여러 가지의 증상도 거의 해소되었다고 한다.